제 철을 만난 향기별꽃.
꽃잔디를 배경으로.
산철쭉의 고운 분홍빛.
홀아비바람꽃이 깽깽이풀에 밀리는 듯.
환한 옥매.
키가 큰 하늘매발톱꽃.
주변의 신록과 더불어 영산홍도 색이 짙어진다.
금낭화는 제 멋대로 자리잡아 꽃대를 올리고.
둥굴레는 악조건에도 잘 자라고 있다.
골담초의 새꽃.
당옥매와 옥매가 마당을 환하게 해준다.
라일락 향기는 아침 출근길을 붙들고.
철쭉류가 힘을 얻는 계절.
옥매가 한창이다.
죽단화.
옥잠화의 잎이 불꽃처럼 아름답다.
골담초.
큰꽃으아리.
지난 겨울의 추위로 큰가지는 얼어 죽은 듯 밑둥의 작은 가지에서 겨우 꽃을 피운 홍황철쭉.
모란(흰색).
모란(붉은색)
매발톱꽃.
하늘매발톱꽃.
홀아비바람꽃.
라일락
한련.
큰꽃으아리와 불두화.
지난 겨울의 동해를 많이 입은 자란, 붓꽃.
산마늘.
불두화.
병꽃나무.
애기똥풀.
노린재나무
역시 지난 겨울의 동해를 입은 황철쭉.
지난 겨울이 추웠기 때문인지 많은 개체가 새순을 올리지 않았다.
화분에서 노지로 이식한 나도사프란
작년에 노지에서 시험한 녀석은 월동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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